'지리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0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상국립대학교 마인드디자인 동아리 48명이 지난 13일 하동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상대 마인드디자인 동아리는 건강한 마인드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중국 등 유학생 20명과 대한민국 학생 2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문화·언어 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야생차밭을 체험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하동 녹차의 우수성과 섬진강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만들어 낸 하동의...
하동군 화개면 및 악양면 일대에서는 12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동 야생햇차 수확이 한창이다. 하동 야생차는 청명(4월 4일) 이전에 수확하는 명전을 시작으로 곡우(4월 20일) 이전의 ‘우전(雨前)’, 입하(5월 5일) 이전에 따는 ‘세작(細雀)’, 5월 20일 이전에 생산하는 ‘중작(中雀)’을 거쳐 6월까지 이어진다. 하동군의 야생차 재배는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그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은 물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남과 ...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구례소방서 회의실에서 재난 현장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섬진강 유역 및 지리산 권역에 인접한 전라남도 구례소방서, 광양소방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소방서 박유진 서장, 구례소방서 박상진 서장, 광양소방서 정강옥 서장을 비롯한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차 대형화·장기화 되는 재난 양상에 맞춰 재난 현장 대응의 긴밀한 협력과 인접 소방서 간의 공동 대응 강화로 국민의 인명·재산을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난 2020년 8월 하동군 섬...
하동생태해설사회(회장 박영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하동송림에서 '송림 숲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동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생태해설사 2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하루 세 차례(11시, 14시, 15시)에 걸쳐 송림 숲을 탐방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운영은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하며,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 나쁨'일 때, 그리고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
성인이 나라를 다스려야 이상국가가 된다는 주자학을 통치이념으로 삼은 조선은 교육을 강조하였다. 세자로 책봉되면 세자시강원을 설치하여 聖人이 되는 공부를 시켰다. 우두머리 직책은 사부(師傅)이며 영의정은 師이고 좌・우의정 중 한 명이 傅로 된다. 이사는 종1품 찬성이 겸직하고 종3품 보덕 이하 정7품 설서까지 5명은 세자 교육에 전념하였다. 연산군의 세자시절 세자를 지도하였던 두 분이 우리 곁에 있었다. 정여창과 조지서이다. 정여창(1450~1504)의 본관은 河東.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수옹(睡翁)이다. 경남 함...
하동군이 ‘제40회 하동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아름다운 하동 강·별·숲 그리고 바다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우리 고장 하동’을 주제로 지리산, 섬진강, 남해의 줄기를 타고 흐르는 하동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적 자원들을 예술가의 특별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강창호(회화), 박길안(회화), 신가람(일러스트·회화), 이서후(사진), 이성륙(회화·콜라주), 장두루(복합매체), 지민희(복합매체)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난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 하동 남해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여의도에 입성하는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관련 기사 3면 투표함을 열자마자 보수정당 초강세 추세는 여전했다.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압도적 지지율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천호 당선인은 11만 8,511표 중 6만 4,750표를 획득, 55.5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서 당선인의 지역별 득표 현황을 보면 사천시에서 3만 2,647표(52.28%), 하동군에서 1만 5,446표(55.6%), 남해군에...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에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에 이어 ‘2024 찾아오는 행사’를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로는 지난 3월 10일~3월 27일까지 섬진강 하모니 철교에서 ‘봄바람에 시를 띄워’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의 호응 속에 디카시 전시를 마쳤다. 이병주문학관은 이병주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선양하고 문학을 통한 힐링과 문학수도 하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찾아오는 문학관’ 행사를 지난 6일 지역민과 제3의 문학 단체 50여 명이 서울에서 출발하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봄철 기온이 상승해 입산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3년 도내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806건이며, 이 중 지리산 권역(하동·산청·함양)에서 216건(27%)이 발생했다. 사고유형별로는 조난수색(266건), 실족 추락(183건)으로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안전 장비 준비 등이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이에 소방서는 등산 시 안전수칙으로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 돌 등 최대한 밟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의 낙...
하동군이 오는 5월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찻잎이 돋아나는 4월, ‘하동에서 보낸 푸른 초대’라는 주제로 사전 다회를 개최한다. 이번 다회는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 개최될 예정이며, 창원·서울·강원·부산 등 전국 6개소의 차 공간에서 올해 하동 햇차를 비롯한 저마다의 개성이 깃든 다양한 차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특히, 하동 차로 떠나는 지리산 기행, 하동 차를 이용한 밀크 베리에이션, 세계차와 비교 시음 등 다양한 관점에서 차를 즐길 수 있어 참가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